18세기 산업혁명과 20세기 교육진보주의의 영향 하에서 지금의 교육은 교육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상실한채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무너졌고, 다원주의적이고 인본주의적 가치로 인해 비진리가 성경의 진리를 대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등과 평준화, 인권이라는 단어 속에서 교육의 질은 점차 떨어지고, 모호한 가치관 속에서 학생들은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현실이며, 심지어 기독교 교육을 지향하는 일부 교육기관들 조차도 신앙과 교육을 분리해서 가르치는 작금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장 2절 -

이런 가운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로마서 12장 2절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불변의 진리인 성경의 가치관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시대적 위기속에서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공해줌으로써, 스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할 줄 알며, 더 나아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사명임을 확신합니다.

대안교육기관 아우름학교는 이런 뜻과 비전을 함께 공유한 구성원들이 모여있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육은 샬롯 메이슨의 교육철학 바탕으로 아이는 “온전한 지/정/의를 가진 인격체” 라는 전제 위에 “살아있는 책”과 “나레이션”을 통해 학습하며 습관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품형성을 지향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고전교육(트리비움)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도구를 손에 쥐어줌으로써 어떤 지식이든지 습득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자기 말로 표현해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이 사역을 위해서 오랜시간 기도와 수고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함께 이 비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마가복음 10장 45절 말씀과 같이 섬기는 자로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늘 주님의 은혜속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마가복음 10장 45절 -

-아우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교사일동-

아우름교육공동체 사회적 협동조합은 청소년들에게 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내용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그들이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인재로 자라도록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1. 대안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사업
2. 청소년에 대한 심리, 진로, 가족 상담지원 사업
3. 기타사업
1)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진로, 가족 상담지원 사업
2)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
3)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